7.노보텔 호텔 중심으로 윤곽잡기

노보텔 호텔 중심으로
다낭 시내 윤곽잡기


사진으로 보시면 오밀조밀하게 
노보텔 호텔을 중심으로 뭔가 그럴듯하게 있어 보이지요 ?

막상 다녀보시면 가게와 가게사이는 어느정도 거리가 있고 
또 낮에는 그냥 주택가처럼 보이는곳도 많습니다.

1. 마담란

한국 블로그를 통해 많이 알려진
레스토랑
하지만 , 다낭에는 이런 부류의 식당들이 꽤나 많다는거.
어느 누군가 화려한 사진빨에 갖가지 미사어구 동원하여 이용 후기를 올리면   정보에 목말랐던 많은 분들이 우루루루~ 몰려가며 마치 그곳이 대표적인 식당으로 부곽되어 유명(?)해져버리는 기현상이 벌어지는데요
찾는분들이 많다보니 자연스레 가격또한 올라가버렸어요



2.KEM
뉴질랜드아이스크림 

다낭에서 나름 맛있는 아이스크림을 맛볼수 있는 몇군데 안되는곳중
1곳입니다.



3.드링크 낫 드렁크

나이트클럽을 제외한 
이태원의 오픈된 BAR 비슷한 곳으로 다낭 시내(??) 라고 할수 있는
박당거리에서 몇 안되는 
Hot 한 PUB 입니다

주로 잘나가는(??) 20대 현지 인들이 많이 찾습니다
귓구녕 째질듯한 음악소리에 비교적 저렴한 칵테일 등을 맛볼수 있습니다



4. 맛나

한국인이 운영하는 현지식 뷔페 집으로 주로 투어 (단체여행객)이 찾는곳



5. 루나

다낭 대표적 Live Pub.

많은 외국인 + 현지인들중 나름 젊잖은 분들이 많이 찾는곳으로  통기타 + 피아노 + 가끔은 현악기도 동원하여 생라이브로 음악을 들려주며  3번. 드링크 낫 드렁크와는 정반대의 분위기 입니다
매우 정적이면서 nice 한곳



6. 카페 "퍼스"

생과일주스 / 커피 등을 전문적으로 판매하는곳으로   이곳의 망고쥬스는 정말 따봉이며 한잔에 한국돈으로 1300원에 맛볼수 있습니다. 
(망고쥬수라고 하면 못알아 듣고 망고스무디" 라고 해야 하구요
   
달콤한 망고스무디를 원하시면 "망고스무디"

 첨가물을 제외한 망고맛을 원하시면 " 망고스무디 등 보 스 롹" 이라고 하면 되요

등보스롹 = 연유는 빼주세요



7.8 카페 "프린스/후레쉬 "

한강view가 가능한 카페
베트남인들에게 최적화된 의자가 다소 불편할수도 있지만
저렴한 가격에 한강을 바라보며 original 베트남산 블랙커피 한잔

" 블랙커피 = 카페 덴 컴 릉"  

 여기에 얼음이 필요하면 " 카페 덴 컴 릉 다 " 라고 하면 됩니다.

   - 영어메뉴판도 있슴다 - 



9. 카페 "서버니어스"

노보텔 바로 앞에 위치한 서버니어스는 박당거리에 있는 다른 카페들 보다  아주 약간 비용은 비싼편이지만 인테리어나 분위기 등은 한국분들이 좋아라  할만한 공간입니다. 
역시 한강을 바라볼수 있는 테라스가 있슴다.  



10. 당 두엉 
    ( DANG DUONG )


넌 마람단 가라. 난 당 두엉 간다 
 
아직 한국 패케지사 (여행사)에서 컨택이 안된곳으로 .. 이말은 즉,
한국단체투어객들이 들리지 않는 레스토랑이며 현지 다낭 로컬 레스토랑중 야간에 "사진빨"이 잘 나올
만한곳  입니다.

식사 메뉴는 그림으로도 나와 있고 영어로도 되어 누구나 쉽게 주문이 가능하며 가격 또한 마담란 보다 저렴한 편입니다. 
(두곳 메뉴도 얼추 비슷함)    



11. AN THANH

음.... 
한국 같은면 스쿨푸드 같이 현지 
음식을 좀 현대화시킨 개량된 음식(??)을    파는곳으로 인테리어는 스쿨프드 같이 화려화진 않지만 현지 음식을 체험해 보고 싶은데 소심한 분에게 추천. 
(단, 영어 메뉴는 없고 그냥 아무거나 시켜 먹어도 대체로 한국분들 입에 잘 맞아요)  



12. 베트남 쌀국수
     "란베오"


날이면 날마다 올수 있는 식당도 아니에요

이곳은 아침에만 반짝 아침일찍부터 ~ 한 9시까지만 잠깐 여는 게릴라 쌀국수 집으로    아침이면 줄을 서서 먹어야 할 정도로 아주 인기 많은 쌀구수 집입니다

가끔가다 저녁에도 잠깐 문을 열긴 하는데 이건 비상시적이고요

메뉴는 3 개.

옆에 먹는 사람꺼 손가락으로 가리키며 주문하면 됩니다 (참 쉽죠)



13. 포 홍


쌀국수 집 겸 덮밥 집

이곳은 언제든 쌀국수는 먹을수 있지만 덮밥의 경우 점심에만 장사 하는데  다소 길거리 저렴한 덮밥집들의 외관상 약간 좀 꺼려지는곳들과는 달리  나름 깔끔한 현지인들이 자주 찾는 집입니다

덮밥을 먹고 싶으면 자기가 먹고 싶은 것들 손가락으로 가리켜서  골라서 주문할수 있구요. 고르는 종류에 따라서 30,000 동 (약 1,500 원) 에서 50,000 동  (약 2,500 원) 까지 합니다. 

한국 단체 손님이나 허니문들 중 오리지날 현지식을 원하는 손님들을 가이드가   데리고 오는곳이니 검증이 된거겠죠 ???

대체로 베트남 향신료 (덮밥)가 들어간 음식이 거의 없어서 입에 잘 맞는 편입니다.

12시 전에 가야 다양한종류를 선택할수 있고 12시 좀 지나 가면 음식이 다 떨어져서  리필도 안됩니다  



16. 현지인 선술집 "로보"


일단은~~~ 영어 메뉴판이 없습니다.
호이안이 고향인 젊은 총각들이 운영하는 곳인데 다행히 메뉴판에 가격이  기재되어 있어 그나마 안심인 곳입니다.
이곳 총각들이 얼굴에 분홍빛을 띄우며 자꾸 저에게  " YOU ARE VERY HANDSOME " 이라고 해서 그 뒤로는 안가게 됩니다.  



17. 일식집 "비비엔유미"


노보텔 인근 일식집에서 그나마 "규모"가 있는 일식집으로 일본 단체 관광객들 또는  일본 개별 여행자들이 자주 찾는 곳입니다.  

가격은 좀 나갑니다.



22. 일본식 선술집
      "나항반지로"


베트남인이 운영하는 일본식 선술집입니다.  일본풍 / 베트품 퓨전 풍의  안주를 맛볼수 있습니다



23. 한식당 "청담"

다낭에서 제일 규모가 있는 한식당으로 하노이,호치민,다낭으로 이뤄진 각 룸은  인테리어가 그럴듯하게 깔끔고 음식도 괜찮습니다

다낭의 대부분의 한식당들이 그러하듯 단체관광객 / 개별여행자들도 많이 찾습니다

제일 저렴한 해물순두부가 140,000 동 (약 한국돈 7천원) 합니다.



24. 채식전문 레스토랑
      "람차우"

채식을 전문으로 하는 곳으로 다낭에서는 나름 있는 식당입니다.
규모도 나름 있고  음식도 정갈하고 가격도 그리 높지 않습니다
커피 , 음료만도 주문이 가능해요



25. 옐로우

주택가에 자리잡은 옐로우는 젋은 취향의 PUB . 세련된 인테리어 / 비교적 저렴한 술값.  골목길에 있어서 손님들은 별로 없는거 같은데 ....... 
동네 아는 사람만 오는거  같아요 -.-



26. 27. 28  일식집 3곳

이 골목을 중심으로 다낭에
상주하는 일본인들이 좀 있습니다
그래서 이 골목 저 골목 일식집들이
몇군데 있는데 이 3곳다 규모는
큰 편은 아닙니다
빵사러 지나다닐때마다 가게 앞 의자에 앉아서 매먼 마주치는 되는 주인아저씨들.
좀 들어왔으면 하는 눈치에 일부러 시선을 피하게 될 정도로 장시는 그닥 잘 되는거  같지 않아요
손님좀 있나 살짝 엿보면 그닥..



29 ~ 35 까지의 카페

베트남 사람들은 참 커피를 좋아라 합니다
아침 출근길에 잠시 앉아 커피를 꼭 마시고 출근할정도로요
주로 동네 카페 집들인데 언제든 문전성시를 이룰정도로 사람들은 제법 많습니다.    저 6 군데 모두.

카페 덴 컴 릉 (블랙커피) 가 10,00 동에서 12,000 동 부터 시작합니다



36. 국수집 "분차카"

흔히들 알고 있는 베트남 쌀국수 집은 아닙니다
쉽게 말해 한국에 냉면 , 쫄면 , 칼국수가 있듯이 베트남의 면종류 음식중에 하나인  "분차카" 집으로 다낭에서는 유명한 집이에요
토마토가 감미된 육수에 어묵을 고명으로 얹어 달콤 , 살콤한 맛이 좋습니다.   베트남 어묵들이 대부분 베트남 향이 들어 있어 입에 맞지 않지만 ㅜ.ㅜ
여기서 사용하는 어묵은 그렇지 않고 생선살 함유량도 높구요. 아삭아삭한 죽순도 씹는맛이 좋습니다.
여기에 베트남식 고추장을 풀면 해장국수로도 그만이구요

TO NHO : 소  ,   TO LON : 중  ,  
DAT VIET :  대 로 이해하시면 되시구요

여기 국수는 맛은 좋긴한데 참 고약한 점이 여기 여주인  (한 50대말~60대초로 보임) 이  외국인에게 바가지를 씌우는데 귀신입니다

DAT VIET 주문했는데 TO LON 주면서 돈은 DAT VIET 으로 받곤 하고요.   여기서 주문할때는 만약 여주인으로 보이는 사람이 있걸랑 꼭 일하는 아가씨들에게  주문해야 그나만 바가지 쓰지 않습니다.
 
 여기서 맥주를 먹을 일도 없겠지만 (맥주 판매 합니다) 맥주 주문할 일이 있으면  꼭 얼마인지 확인하고 시켜야 화를 면할수 있습니다
(보통 현지 식당들 맥주가 15,000동 ~ 18,000 동 하는데 여기선 외국인들에게 30,000 동 씩 받아 쳐먹습니다)

"늙은 여우" .............딱 그 여주인을 가리키는 말이구요
외국인들에게 바가지 씌우면서 씨익 웃는 그 음흉한 미소를 자주 목격합니다. 

주문하실때는 문 앞에 2번째 사진처럼 각 메뉴가 붙어 있으니 손가락으로 가리키면 됩니다.
   



37. 당티엔 베이커리

호텔 베이커리를 제외한 
(사실 호텔 베이커라 해봤자 서울 롯데호텔/신라호텔 자체   베이커리 처럼 빵 종류도 다양한것도 아니고 케이크 몇조각 정도 )
다낭 현지 베이커리는 모두 현지화 (????) 되어 있는 빵집이 대부분입니다.   무슨말이냐면 한국에는 한국사람들이 좋아하는 단팥빵이 있듯이 베트남인들이 좋아하는 향신료가 잔뜩 가미된  혹은 한국분들에게 입맞에 맞지 않는 속들이 들어가 있는 빵들이 많아요
그리고 외국인들에게 가격도 속이는 경우도 다반사구요
하지만 이곳은 각 빵 마다 가격표가 달려있고 대부분둘의 빵들이 한국사람 입맞에  아주 잘 맞습니다. 
일부러 빵 먹으로 여기까지 올일은 없으시겠지만 노보텔 혹은 인근에 투숙하는 분들중  빵맛 보고 싶으시면 이곳 당근 추천요. 



38. 현지인들이 많이 찾는 
서민풍-.-레스토랑 및 술집

외국인용 메뉴판(현지인들보다 비싸게 더 받는)도 없지만 영어 메뉴판도 없어요
다양하고 풍부한 안주거리 많습니다.  타이거 맥주 작은병 1병에 15,000 동 (약 850 원) 합니다.
 
만약에 TUHE에 가시면 이건 꼭 드셔 보셔야 해요 !

75,000 동 (한국돈으로 약 4,000 원) 하고 보통 조개 8개가 올라오는데   (사진은 3개 먹고 난뒤 찍음) 다른곳에 비해 조개살도 큼직하고 살이 아주 탱탱합니다.



39. 한식당 "사랑채"

청담과 마찬가지로 단체여행객들이 찾는 한식당.

청담과 음식값을 비교 하면 어디가 더싸고 (객관적) 
청담과 음식맛을 비교 하면 어디가 더 맛있지만 (주관적)
각각 업소마다 영업방침이 따로 있을터이니 그거까지는 적지 않을래요



40.

마단란 , DANG DUONG 같은 괜찮은 레스토랑입니다.
가격대도 높지 않고 깔끔한 시설에 음식맛도 이정도면 GOO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