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 다낭의 화려한 밤문화 ^^

ㅎㅎ 
다낭의 정직하고
 올바른 밤문화 !


로컬 다낭 시민들에게는 다낭의 밤은 참 길고 관광객들에게는 다낭의 밤은 참 짧습니다.

무슨말이냐면
베트남 자체가 더운 나라다보니
일을 일찍 시작하고 일찍 마감하는 분위기에요

다낭만 하더라도 웬만한 레스토랑 ,
카페 들은 밤 9시30분만 되면 슬슬 정리 분위기로 들어가고

밤 10시면  대부분의 상점 / 레스토랑 / 카페들은 문을 다 닫고

시내 / 변두리 할꺼 없이 정적에 쌓이게 됩니다


(중요합니다. 꼭 기억하세요)


이러다보니
다낭에는 새벽까지 문을 여는 편의점도 없을뿐더러  대형마트도 밤 10시면 셔터를 내립니다

길거리 음식을 체험할수 있는 야시장요 ?


야시장 또한 없습니다.

다낭의 대표적은 재래시장인
콘마켓 및 한마켓도 저녁 6시 쯤이면 가게들이 하나둘 문을 닫고
7시 좀 넘으면 모든 상점들이 문을 닫아요



그래서 
저녁에 출출한 요기거리가 필요한 분들은 미리 미리 마트에서 준비를 해놔야 하구요

한국분들 여행 스타일상
밤에 일찍 주무시는 분 없으시잖아요 ?

그럼 밤 10시가 되면 술한잔 하러 어디로 가야 할까요....

아래 PUB 들은 아가씨 옆에 앉히고 노는 그런곳 아닙니다

>.<

밤 10시 이후에도 영업 하는곳 위주에요


<노보텔 호텔 근처> 

* 드렁크 낫 드렁크 :  나이대 20대 초/중반  , 시끄러운 PUB  
(박당 스트리트에서 제일 큰 규모)
다낭에서 나름 잘 나간다는 20대들이 모여요

* 루나 : 나이대 20대부터~ 60대 
/ 아주 분위기 괘찮은 조용한 PUB
/ 웨스턴 ~ 로컬 다양한 인종


<브릴리언트 호텔 근처> 

* 골든파인 : 나이대 20대 초/중반 , 엄청 왁자지껄한 분위기의 PUB.  
로컬  + 웨스턴 

* CITY PUB : 나이대 20대 초/중반 , 엄청 왁자지껄한 분위기의 PUB.
 로컬 + 웨스턴

* 워터프론트 : 주로 웨스턴/관광객들이이 많이 찾는 조용한 분위기의 PUB .  나이대 30대 이상

* 레이첼 : 주로 웨스턴들이 많이 찾는 엄청나게 차분한 분위기의
 PUB .  나이대 30대 이상

* 밤부 2 : 나이대 상관없이 주로 웨스턴들이 많이 찾는 시끄러운 분위기의 PU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