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관련 블로그,여행사 홈페이지,
여행 카페 단골 질문인
부모님 모시고 가는데 숙소좀 추천해 주세요.....
자녀들과 가기에는 어디가 좋을까요.......
그건,
여러분들의 필요에 따라 결정하시면 됩니다
숙소를 고를때 많이들 참고 하시는게
기존 다녀온 사람들의 후기...
주변 사람들의 이야기
하나 더 붙이자면 ..
호텔(리조트) 브랜드 선호도 겠지요 ?
많은 여행객들을 수년간 경험해본바
최종 선택하는 호텔들의 만족도가 기대감에 비례하여 정비례하지는
않는거 같아요
해당지역 최고급 호텔 스윗룸을 추천해 드려도
"뭐 별거 아니네" 하시는 분도 계셨고
주변여건이 열악한 모텔급 수준의 호텔에도
우왕 GOOD~ 이었어요
만족 100% 라고 하시는 분들도 계시니까요
다 상대적인거 같습니다.
1. 돌아댕기기도 싫고 밥도 숙소에서 먹겠다 -> 비치쪽 리조트
2. 한번 이동하는데 1만원 이상 들어가는 택시비 그깟이꺼 뭐 ->
비치쪽 리조트
3. 풀장이 무조건 커야해 ->
비치쪽 리조트
4. 금액 따위는 중요치 않아. 푹 쉬고 싶다 ->
비치쪽 리조트
5. 밥먹고 가겹게 걸어서 마실이라도 다녀와야 할텐데 -> 시내쪽 호텔
6. Pub 에서 밤을 하얗게 보내야돼 -> 시내쪽 호텔
7. 아무래도 움직이기에는 동선이 좋아야지 -> 시내쪽 호텔
8
. 여기 저기 다낭을 구석 구석 파헤치고 싶어 -> 시내쪽 호텔
9. 각종 액티비티 부대시설이 다양한곳을 가고 싶어 -> 다낭에 그런곳 없습니다. -.- (추후설명)
10. 숙소 앞에 그래도 커피집이든 뭐라도 있어야 되지 않나 ->
시내쪽 호텔
11. 주변 번잡한것은 딱 질색이야
-> 비치쪽 리조트
12. 우아하게 힐링하는 모습을 카톡 프로필에 남겨 자랑해야지 ->
비치쪽 리조트
13. 유명관광지에 가기엔 어디가 더 좋지 -> 시내쪽 호텔 . 비치쪽 리조트 상관없어요
크게 다낭 시내라고 간주했을때
한국분들이 많이 찾는
(한국분들이 그나마 선호할수 있는) 호텔은
노보텔, 브릴리언트, 그린프라자, 황안자라이,노던, 머큐어, 무엉탄, 다낭리버사이드, 민토안 갤럭시 정도 입니다.
노보텔 / 브릴리언트 / 그린프라자 는 한강(서울의 한강과 이름이 같아요)을 끼며 동시에
주변에 마실을 다닐수 있는 식당, 카페, PUB 등이 나름 위치해 있고요
황안자라이는 다소 한강쪽과는 떨어져 있지만 (남자 걸음으로 걸어서 25분 정도 소요)
나름 주변에 술집,카페, 현지 식당들이 위치해 있고요
다낭 리버사이드는 바로 앞에 한강이 있고 근처에도 커피숍 등 약간의 샵거리가 형성되어 있어요
무엉탄 또한 한강과 비교적 가깝지만 노보텔 / 브릴리언트 / 그린프라자 만큼의주변 여건이 좋은 편은 되지 못하고요
노던 , 머큐어, 민토안 갤럭시는 주변 여건이 ............좀 그렇습니다.
궂이 가격대별로 급을 따지자면
노보텔 (특급)
머큐어 (준특급)
민토안 갤럭시 (준특급)
황안잘라이 (특급)
브릴리언트 (준특급)
그린프라자 (준특급)
무엉탄 (준특급)
노던 (준특급)
다낭 리버사이드 (일급) 로 나열할수 있겠네요
여기서 비치쪽이라 하면 현재는
존재하지 않는 "논눅비치" 였던
다낭 동쪽 해변을 말합니다.
과거 ...... 다낭 관련 블로그, 카페에서 논눅,논눅,논눅 거려서
실제 다낭 방문하시는 분들이
택시타고 "논눅비치 가달라" 하면 갸우뚱 하는 경우가 다반사인데요
과거 이곳에 리조트들이 들어서기 전에는 이곳은 다낭 시민들이 자유롭게 이용이 가능한 PUBLIC BEACH 였으나
지금은 리조트들이 들어서면서 그 해변 부지 또한 리조트 소유가 되어
논눅비치라는 명칭은 이제 더이상 사용하지 않습니다
편의상 " 프리미어 빌리지 ~ 센타라 샌디비치" 리조트까지 논눅비치라 호텔 안내 카테고리에
설정되어 있을뿐 입니다.
(과거에 그리 불리어지기도 했구요)
다낭 비치쪽에 주욱 위치한
프리미엄 빌리지, 풀만, 푸라마, 퓨전마이아, 울라라리, 크라운, 하야트 , 빈펄 프리미엄,센타라 샌디비치는 가격대가 최소 1박에 150불 이상 (대부분 200 불 넘음) 하는 가격대가 나가는 브랜드급 호텔들입니다.
헌데 ..
위 리조트들 주변에는 정말 아무것도 없어요....
그나마 프리미어 빌리지 앞에 카페 , 식당들이 좀 있는 편이고
그 옆에 있는 풀만, 푸라마 앞에는
한국분들 입에 맞지 앉은
현지인들 찾는 작은 식당 몇개이고
풀만, 푸라에서 에서는 프리미어 빌리지 앞에 있는 카페. 식당들 가려면 걸어서 남자 걸음으로 한 15분 이상 가야 합니다 (리조트 로비기준)
푸라마에서 퓨전마이어까지는
차로 5분 이상 가야 되는거리이며
퓨전마이아
울라라리
크라운
하야트
빈펄 프리미엄
센타라샌디비치 주변에는 ....................
오직 비치만 달랑 끼고 있습니다.
이 리조트들에서 다낭 시내까지는 위치별 택시비가
약 10,000 원 ~ 15,000 원 나옵니다 (한국돈)
참고로 이쪽 비치 바닷물이 그리 잔잔한 편은 아니에요.
손짜반도에 위치한 리조트들로는 대표적인곳인 인터컨티넨탈 , 손트라 리조트 2곳입니다
손트라 리조트 또한 150불 이상 하는 비싼 곳이지만 손짜 쪽으로 가신다면 당연 인터컨티넨탈이죠
인터컨티넨탈 또한 주변에 아무것도 없구요
하지만 값어치 이상 합니다
서울 강남 인터컨티넨탈 생각하시면 안되요 .
서울은 비지니스급 호텔 수준이지만 다낭 인터컨티넨탈은 차원이 다른곳입니다.
단독 비치를 끼고 있고 비치는 정말 잔잔하구요.
다낭 비치쪽 호텔들보다 쪼매 더 비싼곳입니다.
다낭 시내까지는 차로 약 15분 ~ 20분 정도 합니다.